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한국의 한 신인 걸그룹이 독일 나치즘을 연상시키는 붉은 완장을 차고 무대에 선 뒤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걸그룹 '프리츠'의 복장을 문제삼고 나서 파장을 예고했다.
'나치'는 세계 금융계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계 등 주요 부문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들이 가장 적대감을 느끼는 대상으로, 월가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WSJ>의 이같은 기사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키우는 동시에 세계로 진출중인 한류 등에도 적잖은 타격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WSJ>는 이날 <나치즘 연상시킨 한국 걸그룹 의상 논란>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달 초 한 경마공원에서 걸그룹 ‘프리츠’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왼쪽 팔에 붉은 완장을 두르고 공연했다"며 "이 완장 가운데에는 흰 원이 그려져 있었고 그 속에는 x 문양의 검은색 십자가가 새겨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팬더그램 관계자는 <WSJ>에 이 걸그룹의 공연 전에 “그런 생각은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면서, 그같은 비유를 거부했다. 이 로고는 속도 제한 교통 표지판에서 착안해 만들어졌으며, 십자가 직선 4개의 끝부분은 화살촉 모양으로 “네 방향으로 무한대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프리츠의 포부를 상징한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WSJ>는 그러나 "이들에 대한 트위터상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며 "많은 이들은 이 의상이 불쾌해 보인다고 지적했다"며 SNS의 반응을 빌어 소속사측을 비판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프리츠 완장 마크랑 비슷한 거 찾아보니까 Hungarian Nazis (Arrow Cross Party) 라는 게 나옴”이라는 글을 남겼다. 헝가리의 극우 정당 화살십자당(Arrow Cross Party)은 인종의 순수성 이론에 동조하는 조직으로 1944년 말부터 몇 개월 동안 국가를 통치하다가 2차 세계대전 종식 후 이 당의 지도자들은 소련에 의해 전범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었다고 <WSJ>는 전했다.
팬더그램 관계자는 논란이 일자 <WSJ>에 회사가 로고 변경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WSJ>은 "최근 몇 년 새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나치 상징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며 대만, 태국, 일본 등에서도 앞서 비슷한 일이 벌어져 파문이 일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WSJ>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 시 소재 한 이탈리아 음식점 운영자들은 올 초 ‘나치여 영원하라’ 라는 독일 소시지 메뉴명이 큰 물의를 빚자 사과했다. 당시 이들은 그 메뉴명 때문에 그처럼 엄청난 논란이 일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태국 북부 치앙마이 소재 한 학교 학생들은 나치 군복을 입고 가장 행렬을 벌여 교사와 학부모들을 경악케 했다. 2010년에는 일본의 한 할인 체인점이 미국 소재 유대인 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자 나치 스타일의 파티 의상 판매를 중지하기도 했다.
한편 <WSJ>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자사 사설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반발하며 반론문을 실은 직후, 한국정부의 '싱글세' 해프닝을 힐난하는 기사와 한국 가전제품의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쓴 데 이어 이번에는 걸그룹의 나치 연상 복장을 문제 삼는 등 연일 한국에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wsj의 충고어린 지적을 말도안되는 억지 논리로 짓누르려했던 최경환에 대해 WSJ가 최경환을 직접 상대하지 않고도 우회적으로 최경환경제에 치명타를 날리고 있다 이렇게 언론은 정도를 걷지 않은 상대를 어떻게 반격하고 굴복시키는지 그 힘을 느끼게한다 한국에는 이렇게 할 수 있는 실력있는 언론이 있을까? 기레기들과 기레기키우는 조중동만 있을 뿐
서양인들의 의견에 동조하고 싶지만. 서양인들은 자신들이 직접당하지 않았다고 관심도 가지지 않는 욱일천승기를 온갖 컨텐츠 등에 그대로 쓰고 아시아인들이 항의를 해도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쓰는 마당에 동양인들이 하켄크로이츠를 그대로 쓴것도 아닌 연상이 된다는 디자인에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미친 것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라 참 야들도~~ 참 불쌍타! 그리 뜨고 싶네! 에라이 똥물들 어떤 놈 작품이냐. 대한민국 참 잘돌아 간다. 일베충/골통들 쌍수들고 환영이라도 하시지. 경사났네~~ 국격이 날로 상승하니 미제놈들이 시샘기사만 단골로 쓰네. 엊그제 오바마와 정상회담 20분이나 했는데 약발이 다했나? 어이구 울나라 팔자야
히틀러 육백만 유태인 학살 상징 마크야. 이 더러운 일베 좀비 가턴 뇬들아. 그게 무엇인지 알고나 처 입었냐? 이승만이는 100만이 넘는 자국민 도살자, 그 뒤를 이는 다까끼마사오, 전대갈이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정리되지 않은 역사가 어떤 괴물을 만들어내는지 쥐와 닥의 신봉자들은 정녕 볼찌어다. 유태인에게 맞아 뒈져도 책임 못진다. 돈만되면 사람을 죽여
<WSJ>는 이날 '걸그룹 의상 논란' 기사를 통해 "한국 걸그룹 ‘프리츠’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왼쪽 팔에 붉은 완장을 두르고 공연했다"고... "이 로고는 십자가 직선 4개의 끝부분은 화살촉 모양으로 “네 방향으로 무한대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포부의 의미"라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여러분 ! 이 설명이 와닿습니까? -.-
한국정부, 정부는. " 진실 과 정의" 의. 통치철학 을 공유 해야 " 민심" 을 얻을수 잇ㅅ다고 본다. 100조원 이상 국가재정 " 파탄범" 이. 보도 되고 잇ㅅ는데, 국가사정기관 은. " 낮잠" 주무시고 게신가? Mb 가 " 주범" 급이고 " 종범" 상위공무원 , 300명 정도로 보도되는데, 사정기관도 " 종범" 3~4명 정도 포함되는가? 수사착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