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우윤근 "'4자방' 예산 반드시 삭감"

"'4자방' 국조는 정의문제, 어떤 것과도 연계 못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4일 "국정감사에서 국민 공분을 산 해외자원 개발사업, 방산비리, 4대강 후속사업 관련 예산은 반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 심사에서 국민의 혈세를 지키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반드시 삭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정원, 검찰, 국세청 등 국민을 사찰 대상으로 삼고 정치에 개입하는 권력기관의 예산을 감시하고 특혜성 예산은 반드시 삭감하며, 현실성 없는 예산, 대통령 눈치 살피기 예산은 삭감하거나 예산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묻지마 예산', '대통령 눈치 살피기 예산'의 시대는 끝났다"며 "국정원, 국방부, 경찰의 '묻지마 예산'인 특수활동비 150억원 증액부분은 전형적인 삭감대상이다. 또 DMZ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작년에 예산이 책정됐으나 전혀 진척이 없는데 올해 또 394억원이 책정됐다. 5.24조치 해제도 없이 비무장지대에서 이 사업을 할 수 있나"라며 '박근혜 예산' 삭감도 단언했다.

한편 그는 "4대강사업비리, 자원비리, 방산비리 등 '4자방'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는 반드시 열려야 한다"며 "해외자원개발로 국부를 유출하고 혈세를 낭비하고, 군피아 방산비리로 안보가 위협당하고 혈세를 낭비한 것에 대해 마땅히 일벌백계해야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은 '4자방' 국정조사와 청문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국정조사와 다른 사안을 연계하겠다는 것은 민심을 호도하는 것이다. 부패비리의혹사건에 대해 연계운운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자세가 아니다. '4자방'은 정의에 관한 문제로 어떤 것과도 연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0
    레비

    니들 또 개누리당과 쎄쎄쎄 손잡고 호텔방에 처박혀 쪽지예산 만들면 증말 뒈질줄 알어.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