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특별법 합의 파기는 국민에게 죄 짓는 것"
"합의대로 특별법과 청문회 추진해야"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합의했다. 모처럼의 합의로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살렸다. 세월호 해결의 단초도 열려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계기도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유족들이 수사권-기소권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국가의 근간이 되는 헌법체계와 형사사법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있을 수 없다. 공동체의 가치를 준수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우리사회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없다"며 "소중한 미래가치를 만들려면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여야는 합의대로 세월호특별법과 국정조사 청문회를 추진해야 한다"며 오는 13일 본회의에서의 특별법 처리를 촉구하면서 "이후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족한 문제들이 나온다면 추가로 보완해가며 처리해 나가면 될 것"이라며 박영선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에게 약속 이행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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