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53%로 반등
새누리 36%, 안철수 신당 31%, 민주당 13%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6~9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219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53%는 긍정 평가했고 39%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박 대통령 긍정평가는 3주전인 구랍 셋째 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국갤럽>은 "이번 긍정률 회복은 3주 전 긍정률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철도 파업 사태가 지난 연말 일단락됐고, 이번 주 첫 기자회견에서는 기존 지지층의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며 "3주 전과 비교하면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률이 상승했고 특히 50대의 상승폭(+13%포인트)이 가장 컸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은 그러나 "기존 지지층은 호응했으나, 비지지층에서는 전보다 독단적·일방적이란 의견이 더 늘어 이번 기자회견으로 기존의 '불통' 이미지를 완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1%, 민주당 22%,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기타 정당 1%, 지지정당 없음 34%로 3주 전과 변함 없었다.
안철수 신당 창당을 가정했을 때는 새누리당 36%, 안철수 신당 31%, 민주당 13%, 통합진보당 1%, 정의당 1%, 의견유보 19%로 나타났다. 이는 3주전 조사와 비교하면 새누리당은 1%포인트 높아지고, 안철수 신당은 1%포인트 낮아졌으며, 민주당은 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서는 의견유보층이 20% 미만으로 줄었고(12월 대비 -3%포인트), 민주당 지지도는 3%포인트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며 "특히 12월 대비 민주당의 본산인 광주전라 지역과 기존 민주당 지지층의 의견유보층 일부가 민주당으로 결집한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17%(총 통화 7,190명 중 1,219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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