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상경, "다들 고생했다. 열심히 하자"
경북도지사-달성군수들 찾아와 환송
박근혜 전대표가 12일 20일간의 대구 칩거를 마치고 상경했다. 정치생명을 건 벼랑끝 승부끝에 압승을 거두고 금의환향한 셈.
박 전 대표는 이날 지역구를 떠나기 전 캠프 관계자 및 당직자들과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밝은 표정으로 "당 공천을 받지 못한 사람을 비롯해 다들 고생했다. 선거 결과가 나왔으니 모두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고 참가자들이 전했다.
박 전 대표는 오전 내내 아직 당선 사례를 하지 못한 달성군 하빈면을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고 인근 칼국수 집에서 국수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시께 서울로 가는 승용차에 올라탔다.
박 전대표가 달성군을 떠나는 현장에는 당내 친박계인 주호영(대구 수성을). 안홍준(경남 마산을) 당선자, 김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당선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종진 달성군수가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환송했다.
박 전 대표는 상경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특별한 일정없이, 자신이 전날 대구에서 요구한 친박 당선계 집단 복당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대응을 지켜볼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지역구를 떠나기 전 캠프 관계자 및 당직자들과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밝은 표정으로 "당 공천을 받지 못한 사람을 비롯해 다들 고생했다. 선거 결과가 나왔으니 모두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고 참가자들이 전했다.
박 전 대표는 오전 내내 아직 당선 사례를 하지 못한 달성군 하빈면을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고 인근 칼국수 집에서 국수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시께 서울로 가는 승용차에 올라탔다.
박 전대표가 달성군을 떠나는 현장에는 당내 친박계인 주호영(대구 수성을). 안홍준(경남 마산을) 당선자, 김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당선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종진 달성군수가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환송했다.
박 전 대표는 상경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특별한 일정없이, 자신이 전날 대구에서 요구한 친박 당선계 집단 복당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대응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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