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가 또 하락, 닛케이 1만3000선 붕괴
아베노믹스 실망감 확산에 연일 주가 급락
일본 증시가 6일 '아베노믹스'에 대한 실망감과 미국주가 하락 여파로 또다시 하락하며, 최근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0.85%(110.85 포인트) 하락한 12,904.02로 거래를 마감하며 13,000선이 붕괴됐다. 닛케이 지수 종가가 13,0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5일 이후 2개월만의 일이다.
이날 일본주가 하락은 아베노믹스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1.43% 급락하며 15,000선이 무너진 데 따른 것이었다.
토픽스 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날 대비 1.77%(19.26포인트) 급락한 1,070.77로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 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98엔대까지 진입했다가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99.15∼99.16엔을 기록했다.
이날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0.85%(110.85 포인트) 하락한 12,904.02로 거래를 마감하며 13,000선이 붕괴됐다. 닛케이 지수 종가가 13,0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5일 이후 2개월만의 일이다.
이날 일본주가 하락은 아베노믹스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1.43% 급락하며 15,000선이 무너진 데 따른 것이었다.
토픽스 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날 대비 1.77%(19.26포인트) 급락한 1,070.77로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 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98엔대까지 진입했다가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99.15∼99.16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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