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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0~2세 무상보육 약속 지켜야"

"상위 30% 젊은 부부들도 빠듯하게 살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5일 정부의 '0~2세 무상보육' 정책 백지화에 대해 "이 문제는 우리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약속한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조윤선 새누리당 대... / 엄수아 기자

새누리도 "0~2세 무상보육 폐기, 수용 불가"

진영 "연말 예산심의때 반영하면 된다"

민주통합당에 이어 새누리당도 24일 정부가 `0∼2세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을 폐기한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0... / 엄수아 기자

민주당 반발 "0~2세 무상보육 계속 실시하라"

"총선 앞두고 무상보육 시행하더니 이제 와선..."

정부가 24일 시행 7개월만에 재정난을 이유로 '0∼2세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을 폐기하기로 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이는 보육정책의 후퇴이자 국가책임의 회피"라고 정부를 비난... / 최병성 기자

박원순 "무슨 잠정합의? 정부안 수용 불가"

정부 "영유아 보육예산, 정부가 2/3, 지자체가 1/3 부담 합의"

정부와 지자체들이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방안에 잠정합의했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실무근이라며 정부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정부는 13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 / 이영섭 기자

중산층 32% "내가 중산층? 저소득층"

양극화로 상대적 박탈감 극심

소득 기준으로 중산층에 속하는 10명 가운데 3명은 스스로를 '저소득층'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은 내는 세금에 비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답했고 특히 ... / 연합뉴스

국민 절반 "나는 저소득층"

저소득층, 정부 통계 기준보다 3배 이상 높아

우리 국민의 절반은 자신을 스스로 저소득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층상승 기대감은 완전히 꺾였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1명을 ... / 연합뉴스

황당 김황식 "청년들 결핵, 다이어트 때문"

장하나 "김황식 주변에는 배부른 청년만 있는듯"

김황식 국무총리가 23일 한끼 2천원짜리 '컵밥'을 먹는 청년들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의 지적에 "다이어트 과정에서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는 일부 그런 문제도 지적되고 ... / 박정엽 기자

한국 행복지수, OECD '꼴찌'

소득 분배 불평등 최악 수준

'행복지수'라는 척도로 환산된 우리나라 국민의 총체적 삶의 질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가운데 거의 '꼴찌'와 다름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소득분배의 공평성을 반영하는 ... / 연합뉴스

구룡마을 주민 전원에게 임대주택 공급키로

서울시 "거주민에게 임대료, 임대보증금 낮추겠다"

서울시가 서울의 대표적인 빈민 판자촌인 강남 개포구 구룡마을을 SH공사가 주도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 거주민 모두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도시계획위... / 김혜영 기자

10가구중 6가구 "질병-가계부채로 위태위태"

가계부채 폭탄이 한국경제의 최대 뇌관

우리나라 10가구 중 6가구는 질병, 빚, 실업, 자녀교육 등의 문제로 위기·취약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가족의 위기성 및 취약성과 정책과제'...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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