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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10년후에는 노인들 도리어 손해"

朴의 기초연금 질타, "진영, 젠틀맨이라더니 맞더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4일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법 재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동안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받는 돈이 늘어나지만 임기가 끝난 후 중장기적으로는 현행제도로 ... / 김동현 기자

"朴대통령, 노인 이어 임산부 공약도 파기"

고위험 임산부 별도진료 지원 예산 100억원 전액 삭감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때 약속했던 ‘고위험 임산부’들에 대한 정부지원 공약도 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4일 양승조 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 신... / 최병성 기자

민주당 "기초연금법 입법예고안 더 후퇴했다"

"입법예고안은 대선공약 사기극에 이은 두번째 사기"

민주당은 2일 정부가 입법예고한 기초연금법안이 박근혜 대통령 사과와 함께 발표한 안보다 후퇴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입법 ... / 박정엽 기자

정홍원 "진영, 자기안을 양심이라고 하는 건 지나쳐"

"개인 소신만 갖고 정책 결정하면 부작용 생겨"

정홍원 국무총리는 1일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양심상 국민을 설득 못하겠다"는 발언과 관련, "절대선이라면 양심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자기가 주장하는 것을 양심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 박정엽 기자

진영, 물러나서면서도 朴대통령에 소신발언

"기초연금, 국민연금에 연계해 죄송"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기초연금을 국민연금에 연계해 죄송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자신에 대한 비판에도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진 장관은 이날 저녁 6시30분 박 대통령의 사표수... / 김혜영 기자

진영 "양심상 국민 설득 못해. 관두겠다"

"기초연금,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것 반대", 靑 타격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공개적 업무복귀 촉구에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표 수리를 요구, 박 대통령과 정 총리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진 장... / 이영섭 기자

진영 복지부장관 사임 강행, 개각 불가피

국방장관, 검찰총장, 감사원장 후속인사 가능성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국민연금 축소 파문과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사임을 강행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국회 보... / 이영섭 기자

朴대통령 '방과후학교 무상화' 공약도 사실상 폐기

유은혜 "정권 초부터 내팽개친 것은 국민우롱"

박근혜 대통령의 초등 방과후학교 무상화 공약이 사실상 폐기되면서, 교육부문의 복지공약도 후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5일 유은혜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 대선 공약집에 명... / 박정엽 기자

전병헌 "朴대통령, '공약 먹튀' 사과해야"

"도미노처럼 복지·경제민주화 공약 번복중"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기초연금 대선공약 후퇴와 관련, "우려한 공약먹튀가 구체화하고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기초연... / 박정엽 기자

심재철 "기초연금 상한선 20만원도 낮춰야"

"朴대통령 임기중에만 43조원 들어가"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3일 기초연금 대선공약 후퇴와 관련 "곧 윤곽이 드러날 기초노령 연금을 소득수준에 따라 지급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정부를 적극 감쌌다. 심 최고위원은 이... /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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