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좌익) 당선되니 개지랄 하네!
인천연대, 박윤배 구청장 사퇴 촉구 무기한 농성 돌입
“비리로 얼룩진 부평구청장 자진사퇴 촉구”
09.05.11 16:26 ㅣ최종 업데이트 09.05.11 18:55 한만송 (mansong2)
부평구청, 인천연대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가 박윤배 부평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천연대는 11일 최근 박 청장의 전 수행비서와 비서실장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고 부인마저도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천막농성을 부평구청에서 12일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의 전 수행비서인 임 아무개(41)씨는 인천 부평구 삼산택지 내 공영주차장 민간자본사업 인ㆍ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자신의 친구로부터 3회에 걸쳐 2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됐다. 또한 박 청장의 전 비서실장 이 아무개(45)씨도 삼산4지구 택지개발 인ㆍ허가와 관련된 업체로부터 6,96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됐다.
이런 가운데 인천지방검찰청은 전 수행비서 임씨로부터 2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박 청장의 부인에 대해서도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도주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8일 영장을 기각했다.
인천연대는 농성에 돌입하며 성명을 통해 "2002년 6월 생활폐기물처리업체로부터 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으나 '사전수뢰'의 공소시효인 3년이 지나 살아 남았지만, 구민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자진사퇴를 했어야 한다"면서, "부평구의 수장인 구청장이 '비리 구청장'으로 끊임없이 각인되고, 부평구청 공무원은 이와 연관되어 구정 운영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청장이 취할 수 있는 선택은 자진 사퇴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청렴을 제일의 지표로 삼아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은 물론 정상인이라면 이쯤에서 사퇴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천연대는 12일부터 박 청장이 사퇴할 때까지 부평구청 앞에서 무기한 철야 천막농성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한나라당에 박 청장을 공천한 책임을 묻기 위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 청장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자 선출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를 동원, 당원을 확대하고 당비를 대납한 의혹을 샀지만, 전 보좌관인 임씨와 부인만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됐다.
출처 : 인천연대, 박윤배 구청장 사퇴 촉구 무기한 농성 돌입 - 오마이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