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자태권도' 황경선 금메달, 한국 13번째 금
터키 선수 이기며 태권도 종주국 명예 지켜
여자태권도 간판 황경선(26·고양시청)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에 13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황경선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67㎏급 결승에서 초반부터 공격적인 발치기 공격을 연속적으로 단행해 누르 타타르(터키)를 12-5로 완벽하게 꺾었다.
이로써 4년 전 베이징올림픽때 같은 체급에서 금메달을 딴 황경선은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2연패를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황경선은 또한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에 첫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를 지켰다.
한국은 황경선의 금메달 추가로 이번 런던 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을 수확해 2008베이징올림픽와 최다 타이를 이뤘다.
황경선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67㎏급 결승에서 초반부터 공격적인 발치기 공격을 연속적으로 단행해 누르 타타르(터키)를 12-5로 완벽하게 꺾었다.
이로써 4년 전 베이징올림픽때 같은 체급에서 금메달을 딴 황경선은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2연패를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황경선은 또한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에 첫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태권도 종주국의 명예를 지켰다.
한국은 황경선의 금메달 추가로 이번 런던 대회에서 13개의 금메달을 수확해 2008베이징올림픽와 최다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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