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평창유치 1등공신 김연아, 2위 이건희, 3위 MB
가장 공이 큰 기업은 삼성
11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06명을 시·도별로 뽑아 전화설문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동계올림픽 유치에 가장 기여한 사람을 2명까지 고르라는 문항에 46.5%가 '피겨 여왕' 김연아를 꼽았다.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지적한 사람이 19.5%, 이명박 대통령은 18.6%로 3위를 차지했다.
나이가 어릴수록 김연아에 대한 지지가 높아 20대에서 61.8%를 기록한 반면, 나이가 많을수록 이 대통령의 공헌도가 컸다고 응답했다. 60대 이상 고연령층의 25.4%가 이 대통령의 공이 가장 컸다고 답했다.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기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삼성을 꼽은 응답자가 56.0%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한항공·한진(11.9%), 현대(6.5%), 두산(5.0%) 순이었다.
이번 대회 유치에 대해서는 74.3%가 '매우 잘 된 일'이라고 답변했고, 18.1%는 '어느 정도 잘된 일'이라고 답했다.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는 57.5%가 찬성, 30.5%가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남북 분산 개최에 대해서는 반대가 73.3%로 찬성(18.0%) 의견을 크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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