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죽은 의원 지지'로 김문수 고발
"송영길에 악플 단 네티즌도 고발"
민주당은 26일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가 구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발표한 인사들 중 이미 사망한 인사까지 포함시킨 사실에 대해 허위사실유포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김희철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한충수 전 의원은 김윤식 민주당 시흥시장후보 선대위 공동위원장, 김병호 전 의원은 이인재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선대위 고문 등 현재 선거에 전념하고 있으며, 박정수 전 의원은 2003년 작고하신 분으로 해당 보도자료는 허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김문수 후보 자신에 대한 지지를 밝힌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명단을 공개한 것은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로 공명선거위원회에서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여부를 검토하고 추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인천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선 지난 17일에는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총리시절 ‘무상급식 공약을 폐기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중앙당 명의로 고발한 바 있다.
김희철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한충수 전 의원은 김윤식 민주당 시흥시장후보 선대위 공동위원장, 김병호 전 의원은 이인재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선대위 고문 등 현재 선거에 전념하고 있으며, 박정수 전 의원은 2003년 작고하신 분으로 해당 보도자료는 허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김문수 후보 자신에 대한 지지를 밝힌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명단을 공개한 것은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로 공명선거위원회에서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여부를 검토하고 추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송영길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인천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선 지난 17일에는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총리시절 ‘무상급식 공약을 폐기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중앙당 명의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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