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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벤쿠버 입성, "올림픽 실감 나네요"

"현재 컨디션 좋다. 준비했던 것 모두 펼쳐보이겠다"

"이제야 진짜 올림픽이라는 실감이 나요"

한 번의 점프를 익히려고 무려 1천번의 엉덩방아를 찧으며 기다려왔던 동계올림픽.

7살 소녀가 처음 스케이트 부츠를 신으며 꿈꿔왔던 올림픽 무대가 드디어 눈앞에 펼쳐진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노리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마침내 '결전의 땅' 캐나다 밴쿠버에 입성해 본격적인 메달 도전을 시작했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오전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를 떠나 3시간 시차를 거슬러 오르는 비행 끝에 밴쿠버 국제공항에 발을 내디뎠다.

이날 공항에는 '피겨퀸'의 도착을 지켜보려고 한국과 일본은 물론, 캐나다 방송사까지 300여 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김연아가 도착하기 3시간 전부터 출국장에 자리를 잡았다.

예정보다 30여분 일찍 도착한 김연아는 출국장을 나서면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했다.

김연아는 어머니 박미희 씨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비롯해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 송재형 물리치료사 등과 함께 한국 선수단 유니폼을 입고 환한 표정을 지으며 '밴쿠버 입성'을 알렸다.

또 김인건 태릉선수촌장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 관계자 10여 명도 일찍 공항에 도착해 김연아의 이동경로를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혹시나 있을지 모를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김연아는 출국장을 나서면서 "토론토에서 훈련하다가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밴쿠버에 도착했다"라며 "TV를 통해 올림픽을 보면서 '이제 진짜 올림픽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도착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컨디션도 좋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모두 펼쳐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메달에 대한 소망을 살짝 내비쳤다.

김연아 일행은 출국장에서 짐을 찾고 나서 선수단이 제공한 2대의 승용차에 타고 공항을 떠났다.

한편 이날 밴쿠버에 도착한 김연아는 밴쿠버 시내의 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 21일부터 대회가 치러질 퍼시픽 콜리세움과 연습링크인 트라우트 레이크 센터에서 본격적인 빙질 적응훈련에 나선다.

김연아는 오는 24일 쇼트프로그램을 치르고 이틀 뒤인 26일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한국인 최초의 피겨 종목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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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1
    111

    지난 친 상업주의야
    스키점프 개인전은
    떨어졌구만 단체전은 어떡게 되었는지 궁금
    스키는 돈이 안되는 투자를 안하지

  • 0 1
    111

    여왕이라는 말에 먹던것이 넘어올려고 하더라
    지나친 세뇌 지나쳐
    그런잖아 금따지 마라
    r금따지 않아도 돈많이 버니 삼성 현대 차 국민은행 후원금및 여전히 광고로 돈버니
    금따지 않아도 되니
    너는 금메달이 필요없는 XX년이야
    ytn 에서 여왕으로 칭송하더구만 밥먹다가는 넘어올뻔했따

  • 0 0
    ㅋㅋ

    연아가 이씨가 아니라 다행이다. 이씨였으면 발음이 듣기 거북할텐데

  • 5 0
    베이스타스

    김연아 경기하는 26일에 MBC 낙하산 사장 선임 한다고 한다....
    이게 무슨 개뼉다구 빠는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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