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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나라 의원들에 '4대강 교육'

윤증현 "4대강 때문에 SOC 예산 줄지 않도록 노력"

정부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4대강 정비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는 내년도 4대강 사업 때문에 민생-지역SOC예산이 줄어드는 데 대해 강력 반발해온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사실상의 주입교육에 다름 아니어서, 또 한차례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5일 당정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4대강 관련 주무부처 수장들은 오는 9월 4~5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천안에서 열리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나와 한나라당 의원들에 4대강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4대강 설명회 개최 결정은 이날 고위당정회의에서 의원들의 강력 반발에 직면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정부에 대해 의원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적극적 노력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송광호 최고위원은 "4대강 사업의 적극적인 효과에 대해 아직도 정부 홍보나 국민들의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고, 장광근 사무총장도 "지금 정부가 마련해 추진하려는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추진한 청계천 사업과 같은 정도의 긍정적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이해는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에 "4대강 사업 예산으로 인해 혹시 SOC 예산이 축소될까 하는 우려가 많이 있는데 올해 집행하려는 SOC 예산은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의원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윤 장관은 그러나 내달초 G-20 회의 참석차 출국, 한나라당 연찬회에는 그 대신 기재부 차관 등 실무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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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1
    이명박독재정권

    과거 나치정권이나 일본군국주의를 보는것같다.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교육.. 좋은말로 교육이지. 나쁜말로는 닥치로 있으라말아닌가..
    어떻게 된것이.. 같은 여당국회의원들의 말을 무시하고 짓밟으니 국민에게는 어떻게 하는지.. 뻔하다.
    이명박. 윤증현. 한승수 당신들의 행정처리는 관료가 아니라 조직폭력배적인 행태이다.
    반대의 의견과 보완의 의견이 나올수 있수도 있는데 . 그런 의견을 깡끄리 무시하고
    무조건 자신들의 이득과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것은 독재정치요. 독선과 아집.이다.
    국민을 생각하고 국회의원을 개같이 생각하지 말고 파트너로 생각하라.
    이명박 당신 3년이 길것같아보이는데. 몇년후면 당신목가지가 머리에 붙어있을거같애..
    언젠가는 당신도 노무현. 김대중대통령처럼 죽을수 있다..
    남에게 가한 행위와 발언은 당신에게도 반드시 돌아온다..
    3년뒤에 두고보자.. 당신모가지가 그대로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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