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신문들이 30일 일제히 정부여당을 질타하는 기사를 싣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거대 보수신문들의 경품 및 무가지 제공을 규제해온 신문고시를 폐지하려는 데 대한 강력 반발이다.
<부산일보><매일신문><강원도민일보> 등 지방의 유력신문들은 이날 일제히 지면에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이란 타이틀 아래 정부여당의 신문고시 폐지를 질타하는 기사들을 실었다.
이는 지난 25, 26일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연쇄회동을 갖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한나라당과 MB 정부는 몇몇 독과점 매체를 위해 대한민국 모든 지방신문의 기반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길을 열어 주려 한다”며 전면적 저항을 선포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들 신문은 이날 기사를 시작으로 매일같이 시리즈물을 통해 정부의 <조중동> 편향적 언론정책을 질타할 계획이다.
PK최대 지역지인 <부산일보>는 이날 시리즈 첫번째 기사를 통해 "1년 구독료의 20%를 상회하는 경품과 무가지를 규제하는 '신문고시'. 거대 전국지들은 '신문고시'를 '언론탄압'으로 주장, 위헌소송을 제기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 2002년 7월 위와 같은 이유를 들어 '합헌' 판결을 내렸다"며 "그러나 거대 전국지들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가의 경품과 무가지를 제공하며 신문고시를 위반해왔다"며 <조중동>의 위반사례를 열거했다.
<부산일보>는 이어 "그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오히려 신문고시 폐지에 앞장서며 이들 거대 신문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한나라당의 경우 이번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법 처리를 강행, 부당 경품과 무가지를 규제하는 신문법 제10조 '불공정행위 규제' 항목을 전면 삭제한다는 방침이다. 공정거래위는 더 나아가 오는 8월 23일 이후 신문고시를 아예 폐지하겠다는 뜻까지 밝혔다"며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대구의 <매일신문>도 이날 첫번째 시리즈 기사를 통해 "현정부 들어 조중동의 신문고시 위반은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돼 1년 구독료를 웃도는 경품과 무가지까지 등장했다"며 "기업들의 부당한 경품 제공은 불공정행위로 법의 규제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조중동은 노골적으로 불공정행위를 확대하고 있고 정부와 한나라당은 '밀월관계'를 위해 이를 강행하고 있는 실정"이며 <조중동>과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매일신문>은 별도로 사설을 통해 정부여당이 <조중동>을 감싸느라고 지역신문들을 공멸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정부여당이 미디어법 강행과 신문고시 폐지 추진으로 마이너신문, 방송사들과 적대전선을 구축한 데 이어 지방신문들과도 적대전선을 구축하면서, 정부여당의 고립 양상은 더욱 심화되는 국면이다. 특히 반발이 영남, 강원 등 그동안 한나라당 텃밭으로 여겨져온 지역에서 더욱 거세 잇따른 차기 선거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된다.
언론노조 등 언론단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신문고시 폐지 방침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웃기는 이야기 7월10일 밤9시경 월계동 시장통에서에 일이다 퇴근후 집에돌아오는길에 아들놈 생일 이라서 시장통에서 식구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건장한?[나도운동해서건장한데..쯥] 하였튼 손에 만원자리 몇장인줄은 모르겠지만 앞에 보여주며 1년만신문봐주세요 하더라 해서 얼굴한번 보려고 마주보았더니 그냥 쌩~ 하고 가버리네 ㅋㅋㅋ 뭔 소리 얻어들을려고 ~ ㅋㅋㅋ 사실 한두번 있는 일이 아니지만 그날저녁엔 그사람이 왜 그리 불쌍해 보였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약자에 대한 배려는 찾지들 마러... 약자에 대한 배려는 찾지들 않는 것이 좋을 것이야 약자는 죄인인 시대야 니들이 만든 시대이기도 하고 그런데 오늘 YTN 돌발영상에서 슈퍼 주인이 힘들다니까 우리의 위대한 각카께서 수행원들에게 뻥튀기 사주라고 지시하시데... 나 그거보고 감동먹었어... 어이없어서 말이지...참나
가만 보면 ... 대한민국 목소리 큰넘이 장땡인거 같다. 한마디로 개판이란 거지. 그러니 서민이고 지방이고 목소리 작은넘들은 다들 도태되겠지. 물론 지방지도 정권에겐 개미 목소리로 들리겠지 이러니 목소리 작은 넘은 길거리에서라도 외쳐야 하는 상황이야~~~ 물론 군복조가리 입고 설치는 미친넘들과 지가 목소리 큰쪽이라고 큰착각속에 헤메고 있는 정신없는넘들은 예외지...
mb옆에 있으면 다 망하게 되있지... 어느조직할거 없이 다 적으로 만들고...한날당 자체가 해체될게야... 현대건설파산, bbk투자자다말아먹은거 생각해봐라.. 그옆에 있다가 제대로 된넘 있던가? mb빼고 그주위사람들은 다 죽었지... 지금은 나라마져 파탄낼거 같아 참 두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