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시국선언 즉각 중단하라"
"민주당은 하루빨리 등원해야" 주장도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 회의실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조문 정국 이후 계속되고 있는 일부 계층의 시국 선언과 임시 국회 공전, 노동계 파업 등으로 경제와 민생이 소외되고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제 막 되살아나려고 하는 경제 회생의 불씨가 다시 꺼지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는 지난해 촛불 시위와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보았고 이러한 갈등의 심화는 대외신인도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는 사실을 경험했다"면서 "모든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해야 할 시점에서 연일 계속되는 시국선언과 노동계의 파업은 우리 경제의 회복을 다시 어렵게 만들 것이므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민주당에 대해서도 "국회는 하루빨리 개원해 산적한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즉각 등원을 촉구하며 "정부, 경제계, 근로자, 시민단체가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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