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CEO 84% "MB 6개월 '기대 이하'"
"정체성 없는 정책" "인사 실패" "정치력 부재"...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이명박 정부 6개월을 "선방했다"고 자화자찬한 것과 대조적으로 최고경영자(CEO)의 절대 다수는 "기대 이하"라는 차가운 평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세계경영연구원(IGM, 이사장 전성철)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CEO 118명에게 지난 6개월 간 MB정부의 성과에 대해 물은 결과 84%는 ‘기대 이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중 ‘매우 기대 이하’라는 응답도 20%나 됐다.
MB정부의 성과를 ‘기대 이하’로 평가한 100명의 CEO들을 대상으로 비판적 평가를 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가장 많은 CEO들은 “시장/반시장주의가 혼재된 정체성 없는 정책 노선"(30%)을 꼽았고, 이어 "적재적소 인사배치 실패"(21%), "정치력 부족"(19%)” 순이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인 ‘MB식 실용주의’에 대해 과반수가 넘는 52%의 CEO들은 "국정철학으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중 48%는 그 이유로 "한 나라를 이끄는 깊이 있는 철학과 가치의 뒷받침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77%의 CEO들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이 친기업적"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정책이 혼란스러워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20%를 차지했다.
'공기업 민영화'와 관련해선 CEO 68%는 "당장은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시대적인 요청에 의한 사업이므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17%의 CEO들은 "매각이나 통폐합보다는 인사, 규제 개혁, 경영혁신 등의 노력이 우선되었어야 한다"는 신중론을 폈다.
이번 설문은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IT통신 등의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 CEO들의 기업 매출규모도 300억 원 미만 기업부터 2조원 이상의 기업까지 다양했다.
1일 세계경영연구원(IGM, 이사장 전성철)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CEO 118명에게 지난 6개월 간 MB정부의 성과에 대해 물은 결과 84%는 ‘기대 이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중 ‘매우 기대 이하’라는 응답도 20%나 됐다.
MB정부의 성과를 ‘기대 이하’로 평가한 100명의 CEO들을 대상으로 비판적 평가를 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가장 많은 CEO들은 “시장/반시장주의가 혼재된 정체성 없는 정책 노선"(30%)을 꼽았고, 이어 "적재적소 인사배치 실패"(21%), "정치력 부족"(19%)” 순이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인 ‘MB식 실용주의’에 대해 과반수가 넘는 52%의 CEO들은 "국정철학으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중 48%는 그 이유로 "한 나라를 이끄는 깊이 있는 철학과 가치의 뒷받침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77%의 CEO들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이 친기업적"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정책이 혼란스러워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20%를 차지했다.
'공기업 민영화'와 관련해선 CEO 68%는 "당장은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시대적인 요청에 의한 사업이므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17%의 CEO들은 "매각이나 통폐합보다는 인사, 규제 개혁, 경영혁신 등의 노력이 우선되었어야 한다"는 신중론을 폈다.
이번 설문은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IT통신 등의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 CEO들의 기업 매출규모도 300억 원 미만 기업부터 2조원 이상의 기업까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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