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문화일보><조선일보> 검찰에 고발
"문제의 학부모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여성 구의원"
4.9총선에서 마포을에 출마한 정청래 통합민주당 후보는 8일 '교감 폭언' 논란과 관련, <문화일보>와 <조선일보> 및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늘이 두 쪽 나도 '(교장과 교감을)자르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뒤 "지금 인용되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여성 구의원으로 <문화>, <조선>은 편향되고 왜곡된 그 구의원의 발언만을 토대로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교장 선생님이 3시간가량 기다렸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그날 오후에 TV토론이 있어 오후 5시30분에 만나자고 사전에 협의하여 조정했고, 아무런 문제없이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며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허위사실에 기초한 보도가 될 수밖에 없다"며 해당 기사를 작성한 <문화일보> Y기자와 L기자, 그리고 <조선일보>, 안 원내대표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등의 혐의로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 후보 지지자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해 캠프 직원임을 사칭해 경찰 조사를 받았던 <문화일보> P기자에 대해서도 공무원 사칭죄로 고소했다.
그는 이밖에 이날 오전 정 후보에 대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비난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검찰에 함께 고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늘이 두 쪽 나도 '(교장과 교감을)자르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뒤 "지금 인용되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여성 구의원으로 <문화>, <조선>은 편향되고 왜곡된 그 구의원의 발언만을 토대로 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교장 선생님이 3시간가량 기다렸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그날 오후에 TV토론이 있어 오후 5시30분에 만나자고 사전에 협의하여 조정했고, 아무런 문제없이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며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허위사실에 기초한 보도가 될 수밖에 없다"며 해당 기사를 작성한 <문화일보> Y기자와 L기자, 그리고 <조선일보>, 안 원내대표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등의 혐의로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 후보 지지자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해 캠프 직원임을 사칭해 경찰 조사를 받았던 <문화일보> P기자에 대해서도 공무원 사칭죄로 고소했다.
그는 이밖에 이날 오전 정 후보에 대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비난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도 검찰에 함께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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