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여성 80% "간통죄 폐지 반대"
간통제 폐지, 반대 69.5% vs 찬성 21.2%
최근 배우 옥소리씨의 간통죄 위헌법률심판제청으로 간통죄 폐지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아직까지 간통죄 폐지에 반대하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 80%가 폐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S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결과, 간통죄 폐지 찬성의견은 21.2%에 그쳤으며, 폐지 반대는 69.5%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79.6%)들의 반대가 남성(58.5%)보다 21.1%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지역을 불문하고 반대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부산/경남(78.3%>8.0%)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남/광주(74.4%>17.9%), 대전/충청(72.6%>19.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폐지 찬성의견은 전북(51.2%>45.5%)및 서울(58.6%>30.0%)에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월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29일 S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결과, 간통죄 폐지 찬성의견은 21.2%에 그쳤으며, 폐지 반대는 69.5%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79.6%)들의 반대가 남성(58.5%)보다 21.1%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지역을 불문하고 반대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부산/경남(78.3%>8.0%)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남/광주(74.4%>17.9%), 대전/충청(72.6%>19.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폐지 찬성의견은 전북(51.2%>45.5%)및 서울(58.6%>30.0%)에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월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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