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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인수위 잘한다" 65.7%→58.8%

"잘못한다" 14.7%→25.3%, 영어 교육 갈팡질팡 탓

영어 교육을 둘러싼 갈팡질팡 등의 여파로 대통령인수위원회에 대한 지지 여론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조인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응답자의 58.8%가 인수위의 활동에 대한 ‘긍정평가’를 내렸다. 이 가운데 ‘매우 긍정적’이 9.7%, ‘대체로 긍정적’이 49.1%로 나타났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5.3%(대체로 20.9% + 매우 4.4%)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가 우세하긴 하지만 지난 9일(65.7%), 16일(63.9%), 24일(62.9%)에 이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조사를 시작한 후부터 많아지고 있다(9일 14.7%, 16일 15.5%, 24일 20.9%).

‘긍정적 평가’는 50대 이상(67.9%), 자영업자(66.9%), 서울 거주자(67.1%), 월 가구소득 350만원 이상(66.8%), 한나라당 지지자(75.3%), 보수적 정치성향자(68.8%) 등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정적 평가’는 19~29세(34.6%), 대재 이상(31.0%) 학생(37.6%), 광주ㆍ전라 출신자(35.4%),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49.0%), 진보적 정치 성향자(35.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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