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우리당 참패시 남북관계 영향" 전망
BBC-블룸버그-AP 등 "여당참패, 盧정권 심판"
BBC와 블룸버그, AP통신 등 외신들이 5.31 지방선거와 관련, 열린우리당의 참패를 전망하며 향후 남북관계 등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외신들 "5.31선거, 노무현 정권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
영국 BBC방송은 31일(현지시간) "5.31 지방선거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큰 패배를 안겨줄 것"으로 전망했다. BBC방송은 "이번 선거가 좌파성격의 노무현 정부에 대한 신임을 묻는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선거에서 보수파의 압승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BBC는 "야당들이 '노무현 정부가 무능하며 경제운영과 외교문제에 있어 대립을 초래했다'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며 "노무현 정부는 핵개발 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북한에게 관대한 정책을 펴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따라서 "이번 선거결과가 북한에 대한 강경정책과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보수 야당에게 내년 대통령선거를 치루는 데 우위를 확고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BBC는 이와 함께 "북한이 보수 정치세력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에 대해 경고를 보냈다"며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남북한 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방송은 최근 남북한 철도 시험운행을 취소한 것도 한국 정치권의 판세 변화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도 "최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52%에서 59%로 상승한 반면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오히려 23%에서 19%로 추락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야당의 압도적인 우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번 선거 결과가 내년 대통령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우리당이 완패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벌써 우리당 내에서 선거 패배와 관련 김두관 우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정동영 우리당 의장을 비난하는 등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도 "이번 선거가 한국인들의 열린 우리당에 대한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우리당의 내년 대통령선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들 "5.31선거, 노무현 정권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
영국 BBC방송은 31일(현지시간) "5.31 지방선거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큰 패배를 안겨줄 것"으로 전망했다. BBC방송은 "이번 선거가 좌파성격의 노무현 정부에 대한 신임을 묻는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선거에서 보수파의 압승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BBC는 "야당들이 '노무현 정부가 무능하며 경제운영과 외교문제에 있어 대립을 초래했다'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며 "노무현 정부는 핵개발 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북한에게 관대한 정책을 펴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따라서 "이번 선거결과가 북한에 대한 강경정책과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보수 야당에게 내년 대통령선거를 치루는 데 우위를 확고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BBC는 이와 함께 "북한이 보수 정치세력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에 대해 경고를 보냈다"며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남북한 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방송은 최근 남북한 철도 시험운행을 취소한 것도 한국 정치권의 판세 변화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도 "최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52%에서 59%로 상승한 반면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오히려 23%에서 19%로 추락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야당의 압도적인 우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번 선거 결과가 내년 대통령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우리당이 완패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벌써 우리당 내에서 선거 패배와 관련 김두관 우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정동영 우리당 의장을 비난하는 등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도 "이번 선거가 한국인들의 열린 우리당에 대한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우리당의 내년 대통령선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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