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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주유소별 가격정보 실시간 제공"

"네비게이션, 휴대폰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주유소별 판매가격 실시간 시스템을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인수위는 10% 인하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류세 인하의 효과를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며 "이는 휘발유, 경우, 등유 등 주유소별 판매가격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도록 주유소 가격정보 실시간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제도는 유류세 등 유가인하 요인이 실제 소비자가격에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유소간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해 실질적으로 유류가격이 낮춰지는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제도의 실시를 위해 현재 석유공사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으며 금년 4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향후 차량용 네비게이션, 휴대폰, PDA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주유소에 대한 가격정보 뿐 아니라 세차, 편의점이 있는지의 여부,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해서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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