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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미애, 1년 반 대통령 두고 3년 반후 도모하다니"

"경기도지사나 잘 해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명 추진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힌 추미애 경기도지사에 대해 "추미애 경기지사는 지사나 잘 해라"고 질타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아니, 맛집 찾아다닌다고 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찾아야지, 왜 여의도까지 하려고 하느냐"고 힐난했다.

그는 추 지사의 속내에 대해선 "지금 뭔가를 꼼꼼히 속으로 셈하겠다. 그렇지만 너무 빠르다. 1년 반 대통령을 두고 3년 반 후 도모를 지금부터 시작해?"라며 차기 대권 도전욕에서 찾았다.

그러면서 "과거에 왜 자기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위해서 삼보일배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거냐? 우리는 그러한 것을 따지지 않고 저도 법사위원장을 하실 때도, 경기도지사 후보 나올 때도 열심히 도왔다"며 "그런데 마치 두더지 게임, 머리 쏙 내밀고... 이것은 뿅망치로 때려야 된다"고 비판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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