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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농지전수조사 꼭 필요. 저항 회피하지 않겠다"

"부동산개혁 하라고 나를 대통령 만든 것"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농지투기 방지와 제대로 된 농지활용을 위해 농지전수조사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경자유전과 이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헌법 즉 국민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항과 반발 때문에 모든 정부가 회피했지만 저는 회피하지 않겠다"며 "농지투기를 위해 '농사짓겠다고 신고하고 산 농지'를 땅값 상승만을 기다리며 방치하거나 불법임대하는 경우 강제매각시키라는 것이 국민과 국회가 정해준 법이다. 지키지 않을 법이라면 만들지 말든지 폐지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눈치껏 위반하는 약삭빠른 사람은 농지투기로 큰 돈을 벌고, 법을 지키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잘못된 세상 바꾸라고, 부동산개혁을 하라고 저를 대통령 만드신 거라 믿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단 오해는 말아달라. 농사를 짓다 고령으로 못짓는 경우나 상속받은 농지는 대상이 아니다"라며 "농지투기 하는 분들이 정부와 저를 공격해서 자신에 대한 투기제재를 무산시키기 위해, 비대상자들을 자기편에 세우려고 거짓말로 선동하는 경우가 많다. 지지율이 떨어지면 개혁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까"라며 말했다.

이어 "방해가 많아지고 반발이 커져도 할 일은 해야겠지요?"라며 "대다수 선량한 국민여러분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1
    소지주기득권

    경자유전은 농촌 발전을 가로막는 개혁대상 아닌가.
    농촌에 투자가 불가능하게 철벽 치고 소지주 기득권이나 지키며
    수십 년 동안 아무 개혁이 없었으니
    혈세 퍼먹으면서도 생산성은 갈수록 떨어지고
    농산물 가격은 천장을 뚫고
    농부가 어쩌고 중세봉건적 헛소리 듣는 것도 지쳤다.
    농촌의 늙고 무능한 소지주 보다
    고물가에 시달리는 도시의 빈곤층이 훨씬 열악하다.

  • 1 0
    투기는 개발이익 환수가 낫지 않나?

    굳이 뭐 이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투기방지 목적이라면 개발 이익 환수로 투기 대상만
    골라서 아작낼 수 있는데

    그럼 어차피 투기목적으로 사봐야
    만약 개발된다 해도 나중에 세금으로 뜯기니
    투기를 근절 시킬수 있것지

  • 0 2
    모든걸다바꿔~

    모든토지를 전격적으로 국유화하고
    정치체제를 사회주의체제로 바꿔야한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택
    복지정책의완성
    종신집권하고 대를이어집권한다해도
    무한한지지를할것이다
    현재의 기득권층 개새끼들은
    아가리거품물고 발광하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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