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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경찰개혁단 ‘실종 허위종결’ 제주 급파

김남희 “경찰 수사 6대 폐단 뿌리 뽑을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허위종결’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당 경찰개혁추진단을 현지에 급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 현장부터 바로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지침을 줬고, 준비해서 오늘 바로 간다는 말을 들었다”며 “제주경찰청과 일정 조정이 돼서 이미 출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찰개혁추진단 공동단장인 이해식·김남희 의원을 비롯해 이주희·김동아 의원과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이날 제주 한림읍에 있는 사건 현장을 찾아 실종 신고 처리 과정과 수사 경위를 점검한다.

이후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을 만나 현재 조사 상황을 확인하고,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 대한 엄정한 수사도 촉구할 예정이다.

김남희 공동단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의 부실 수사와 허위 종결로 골든타임을 놓치고 증거마저 소실된 이번 사건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하고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을 면담해 경위를 엄중하게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사건 암장, 무단 종결과 증거 은폐·조작, 수사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에 이르기까지 경찰 수사의 6대 폐단을 뿌리 뽑기 위한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국민을 보호해야 할 수사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근본적인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지랄헌다

    완전히 민새가 대통령같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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