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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 오세훈 16.4%, 김민석 15.3%, 한동훈 15.0%

지방선거후 차기대선후보 '3강 구도' 형성

지방선거후 실시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무소속후보가 '3강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왔다.

12일 여론조사업체 <STI>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8명을 대상으로 국가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오세훈 16.4%, 김민석 15.3%, 한동훈 15.0%로 나왔다.

이어 장동혁 9.7%, 조국 7.7%, 송영길 7.3% 정청래 4.3%, 이준석 3.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를 고른 응답은 7.9%, 없다/잘 모름은 13.4%였다.

보수 주자들의 합은 44.1%, 진보 주자들의 합(34.6%)을 앞섰다.

지역별로는 오세훈이 대구/경북(28.3%), 부산/울산/경남(20.1%)에서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다. 한동훈도 대구/경북(19.6%), 부산/울산/경남(18.7%)에서 응답이 높았다.

김민석은 광주/전라(23.0%)에서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광주/전라에서 송영길은 16.3%, 조국은 12.9%, 정청래는 6.5%의 응답을 받았다.

이념성향별 진보층(n=226)에서는 김민석(29.9%) 응답이, 보수층(n=279)에서는 오세훈(29.1%) 응답이 가장 높았다. 중도층(n=380)에서는 한동훈 17.0%, 김민석 15.4%, 오세훈 15.3% 순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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