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최욱 "일베,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 목소리로 질타
황명선 “파시즘의 언어”, 이준석-나경원 “李대통령 입장 밝혀야”
‘매불쇼’ 진행자 최욱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반발하며 “일베, 전두환 식으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여야 모두 최씨를 비판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5일 ‘오세훈을 선택한 이유? 극우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서 “온라인상에 일베들을 제도에서 확실하게 범죄화해야 한다”며 “이런 것들을 계속 놔두니 재미가 되고, 문화가 되고, 양지로 올라오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놈들이 아주 동경하는 게 전두환이잖아. 그 식으로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 범죄에 대해서 만큼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정준희 한양대 에리카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도 230세대를 겨냥해 “합법적인 방식으로 몽둥이를 드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일베를 비판하면서 일베의 언어를 쓰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베를 탱크로 밀어붙여야 한다느니, 권력으로 몽둥이를 들어 제압해야 한다는 주장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파시즘의 언어”라며 “동의할 수 없다. 그 자리에서 직접 들었으면 귀를 씻고 싶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선거 패배의 원인을 정당이나 후보가 아닌 유권자에게 돌리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라며 “기득권과 싸우고 부조리와 싸워야지, 어째서 국민과 싸우자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이들이나 유튜버들이 마치 진영을 대표하는 듯 목소리를 높인다”며 “우리 공론장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야권에서도 빗발이 봇물 터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탱크 데이'라는 표현에 꽂혔던 대통령이고 불매 운동까지 갔다면, 전두환처럼 탱크로 밀어버려야 된다는 말이 나왔을 때, 대통령이 언급하고 여당 정치인들이 불매 및 퇴출을 선동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최소한의 일관성과 양심이 있으면 지나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나경원 국민의힘도 페이스북에 “최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는 대통령과 장관들까지 나서 대놓고 기업을 핍박해 책임자 사퇴와 대국민 사과까지 하게 만들고, 수사까지 하고 있지 않나”라며 “정권 기준대로라면 유튜브 방송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한 건 즉시 구속 수사하고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5일 ‘오세훈을 선택한 이유? 극우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서 “온라인상에 일베들을 제도에서 확실하게 범죄화해야 한다”며 “이런 것들을 계속 놔두니 재미가 되고, 문화가 되고, 양지로 올라오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놈들이 아주 동경하는 게 전두환이잖아. 그 식으로 온라인상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 범죄에 대해서 만큼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정준희 한양대 에리카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도 230세대를 겨냥해 “합법적인 방식으로 몽둥이를 드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대해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일베를 비판하면서 일베의 언어를 쓰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베를 탱크로 밀어붙여야 한다느니, 권력으로 몽둥이를 들어 제압해야 한다는 주장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파시즘의 언어”라며 “동의할 수 없다. 그 자리에서 직접 들었으면 귀를 씻고 싶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선거 패배의 원인을 정당이나 후보가 아닌 유권자에게 돌리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라며 “기득권과 싸우고 부조리와 싸워야지, 어째서 국민과 싸우자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이들이나 유튜버들이 마치 진영을 대표하는 듯 목소리를 높인다”며 “우리 공론장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야권에서도 빗발이 봇물 터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탱크 데이'라는 표현에 꽂혔던 대통령이고 불매 운동까지 갔다면, 전두환처럼 탱크로 밀어버려야 된다는 말이 나왔을 때, 대통령이 언급하고 여당 정치인들이 불매 및 퇴출을 선동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최소한의 일관성과 양심이 있으면 지나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나경원 국민의힘도 페이스북에 “최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는 대통령과 장관들까지 나서 대놓고 기업을 핍박해 책임자 사퇴와 대국민 사과까지 하게 만들고, 수사까지 하고 있지 않나”라며 “정권 기준대로라면 유튜브 방송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한 건 즉시 구속 수사하고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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