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UAE서 원유 600만배럴 확보"
"UAE 항공기 운항 재개로 단기체류자 수일내 귀국 가능"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필요하지 않은 UAE 대체항만에서 각 200만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유조선이 즉시 접안해 UAE 국영 석유회사가 항구내 보관중인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히 복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UAE로부터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비축물량 200만 배럴을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우리나라 일일 소비량의 두배가 넘는 600만 배럴 규모의 원유 긴급 도입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와 유가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또 "지금 우리 국민을 태운 UAE 항공 대형여객기가 두바이를 출발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이라며 "오늘 저녁 7시 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UAE는 앞서 이날부터 자국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강 실장은 "아부다비를 출발하는 에티하드 항공기도 내일부터 운항 재개가 예상되고, 대한항공에서도 전세기를 추가 투입해 최대한 조속한 시일내에 우리 국민들을 모두 모셔올 수 있도록 UAE와 협의를 계속하겠다"며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뜨는 항공기와 전세기 투입까지 하면 하루 기준 1천수백명 정도가 귀국하게 돼 단기체류자 3천5백여명의 답답함은 수일내 해결되지 않을까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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