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105명 참여 ‘공취모’ 공식활동 개시
대다수가 친명계, 李대통령 공소취소가 최우선 목적
민주당 의원 162명 중 64.8%에 해당하는 원내 최대 모임으로, 친명이 주축이다. 정청래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과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막판에 참여했으나 친청은 극소수다.
상임대표는 박성준 의원, 공동대표는 김승원·윤건영 의원, 간사는 이건태 의원이 맡았다.
박성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출범식 겸 결의대회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는 단순히 특정인을 구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검찰의 기소권 남용과 조작 의혹을 바로잡아 사법 정의를 회복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가진 권한을 바탕으로 검찰의 국정조사를 추진해 기소의 정치적 배경과 외부 개입 여부를 밝히겠다”며 “수사 과정에서의 절차적 위법성과 증거 및 진술 조작 실태를 드러내고 이를 토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장동 변호사 출신으로 간사를 맡은 이건태 의원은 “검찰이 더이상 정치개입 쓰레기를 만들지 못하도록 검찰개혁을 해야 하고, 동시에 악취가 진동하는 이 쓰레기를 치워야 한다”며 “대통령이 국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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