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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환율 불안'에 5연속 기준금리 동결

일각서 금리인상 주장. 지방선거 앞두고 실현가능성 희박

한국은행이 15일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중구 한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5연속 동결이다.

연초부터 원/달러 환율이 다시 급등해 1,500원 선에 근접하면서, 금리까지 낮추면 원화 가치가 더 떨어져 환율이 치솟으면서 물가불안을 심화시킬 것을 우려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환율 불안의 주요인인 한미 금리차를 좁히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금리 인하'라는 표현을 삭제, 지방선거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의결문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금리를 인상해야지

    창용이네 아파트 값 폭락할까 봐,
    금리 못 올리는 호텔경제학 현지찢노믹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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