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미국의 다수 유엔기구 탈퇴에 유감"
트럼프, 유엔 산하 31개 기구에서 탈퇴. 녹색기후기금도 포함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31개 유엔 산하기구에서 탈퇴한 것과 관련, “다수의 유엔 기구로부터 탈퇴하겠다는 미국의 결정과 관련한 백악관의 발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대변인을 통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가 일관되게 강조해 왔듯, 총회에서 승인된 유엔 정규 예산과 평화유지 예산에 대한 분담금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에게 유엔 헌장에 따른 법적 의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유엔 기구는 회원국들에 의해 부여된 임무를 계속할 것”이라며 “유엔은 우리에게 의존하는 사람들을 위해 결과를 만들어낼 책임이 있다”면서 “우리는 단호하게 우리의 임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유엔 산하 기구 31개와 비(非)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유엔 경제사회국, 국제무역센터, 유엔무역개발회의, 유엔민주주의기금,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평화·인권, 기후, 무역 등과 관련한 기구 및 기금 31개가 탈퇴 대상 유엔 산하 기구로 명시됐다.
탙퇴 기구에는 인천에 본부 둔 녹색기후기금(GCF)도 포함돼 있다. GCF는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국제금융기구이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대변인을 통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가 일관되게 강조해 왔듯, 총회에서 승인된 유엔 정규 예산과 평화유지 예산에 대한 분담금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에게 유엔 헌장에 따른 법적 의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유엔 기구는 회원국들에 의해 부여된 임무를 계속할 것”이라며 “유엔은 우리에게 의존하는 사람들을 위해 결과를 만들어낼 책임이 있다”면서 “우리는 단호하게 우리의 임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유엔 산하 기구 31개와 비(非)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유엔 경제사회국, 국제무역센터, 유엔무역개발회의, 유엔민주주의기금,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평화·인권, 기후, 무역 등과 관련한 기구 및 기금 31개가 탈퇴 대상 유엔 산하 기구로 명시됐다.
탙퇴 기구에는 인천에 본부 둔 녹색기후기금(GCF)도 포함돼 있다. GCF는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국제금융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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