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끝까지 몸 바치겠다" 3선 도전 선언
최근 암 완치 판정 받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이미 몸 바친 거 끝까지 몸 바치고 가겠다"며 3선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재정 평가 및 성과 브리핑에서 기자들이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 여부를 묻자 "건강에 아무 문제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를 위해서 몸을 바치고, 더 나아가 나라 통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암투병을 해온 이 지사는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지역내 신임이 두터운 이 지사의 3선 도전 선언으로 그간 경북지사직 도전을 준비해온 김재원 최고위원, 최경환 전 의원 등 야권 인사들은 머쓱해진 모양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재정 평가 및 성과 브리핑에서 기자들이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 여부를 묻자 "건강에 아무 문제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를 위해서 몸을 바치고, 더 나아가 나라 통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암투병을 해온 이 지사는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지역내 신임이 두터운 이 지사의 3선 도전 선언으로 그간 경북지사직 도전을 준비해온 김재원 최고위원, 최경환 전 의원 등 야권 인사들은 머쓱해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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