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추행 의혹' 장경태 국회 윤리위 제소
"민주당 전매특허인 시간끌기와 여론 잠재우기 전략 가동"
국민의힘은 8일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당 중앙여성위원장인 서명옥 의원과 최수진·한지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장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장 의원 건이 언론에 보도된지 14일째고, 여당에서 윤리 감사가 진행된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무런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여당 일부 의원은 2차 가해를 엄호하고 있다"며 제소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장 의원이 피해자를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한 것을 두고는 "후안무치이고 적반하장이다.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피해자에게 솔직히 사과하고 여당 내 윤리감찰과 경찰 수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논란을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생일잔치와 이벤트 머리띠까지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며 "이렇게까지 뻔뻔할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거냐"고 질타했다.
이어 "사건이 이렇게까지 커진 이유는 민주당의 제 식구 감싸기 때문"이라며 "정청래 대표는 엄중하고 신속한 조사를 약속하며 윤리 감찰을 지시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조사 결과는 감감무소식이다. 결국 민주당 전매특허인 시간 끌기와 여론 잠재우기 전략이 가동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도 싸잡아 비난했다.
당 중앙여성위원장인 서명옥 의원과 최수진·한지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장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장 의원 건이 언론에 보도된지 14일째고, 여당에서 윤리 감사가 진행된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무런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여당 일부 의원은 2차 가해를 엄호하고 있다"며 제소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장 의원이 피해자를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한 것을 두고는 "후안무치이고 적반하장이다.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피해자에게 솔직히 사과하고 여당 내 윤리감찰과 경찰 수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논란을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생일잔치와 이벤트 머리띠까지 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며 "이렇게까지 뻔뻔할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거냐"고 질타했다.
이어 "사건이 이렇게까지 커진 이유는 민주당의 제 식구 감싸기 때문"이라며 "정청래 대표는 엄중하고 신속한 조사를 약속하며 윤리 감찰을 지시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도록 조사 결과는 감감무소식이다. 결국 민주당 전매특허인 시간 끌기와 여론 잠재우기 전략이 가동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도 싸잡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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