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5개 점포 영업중단. 사실상 폐점 절차
"현금흐름 한계에 도달". 노조, 물과 소금도 끊는 극한단식
홈플러스는 현금흐름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폐점을 보류해온 15개 점포 중 일부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 가중되고, 납품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정비는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급 불능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점포 폐점을 결정했다"며 폐점의 불가피성을 주장했다.
영업 중단이 검토되는 점포는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으로 확인됐다.
해당 점포에 근무하는 직원은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된다고 밝혔으나, 사실상 폐점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6일 공개입찰때 인수 제안서를 낸 곳이 한 곳도 없어 사실상 폐업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홈플러스는 이달 29일까지 제안서를 받겠다는 입장이나, 제안서를 낼 곳은 없는 것으로 앙려진다.
이에 지난달 8일부터 단식 농성 중인 노조 지도부는 1일부터 물과 소금도 끊기로 하는 등 극한 투쟁에 돌입하며 대통령실에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 가중되고, 납품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정비는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급 불능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점포 폐점을 결정했다"며 폐점의 불가피성을 주장했다.
영업 중단이 검토되는 점포는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으로 확인됐다.
해당 점포에 근무하는 직원은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된다고 밝혔으나, 사실상 폐점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6일 공개입찰때 인수 제안서를 낸 곳이 한 곳도 없어 사실상 폐업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홈플러스는 이달 29일까지 제안서를 받겠다는 입장이나, 제안서를 낼 곳은 없는 것으로 앙려진다.
이에 지난달 8일부터 단식 농성 중인 노조 지도부는 1일부터 물과 소금도 끊기로 하는 등 극한 투쟁에 돌입하며 대통령실에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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