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30대 여성 보좌관이 재선의원을 무고할 수 있을까"
"'피해자 중심주의' 원칙이 괜히 확립된 게 아니잖나"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1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 "30대 초반의 이 보좌진 여성이 현직 재선 의원을 과연 무고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도대체 무슨 의도로, 무슨 목적으로, 거기에 그걸 통해서 본인이 얻는 이익이 뭐가 있다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의 진위는 밝혀져 봐야 알겠지만 그렇게 (장 의원에 대한) 마녀사냥이라든지, 마치 장경태 의원을 향해서 어떤 덫을 놓았다든지, 혹은 내란 세력의 눈엣가시기 때문에 장경태 의원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든지 이런 얘기는 함부로 할 얘기가 못 된다고 생각한다"고 장 의원측이 제기한 음모론을 일축했다.
그는 "이런 일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잖나. 그동안에 정치권에서 숱하게 발생했던 일"이라며 "'피해자 중심주의'의 원칙이라는 게 괜히 확립된 게 아니다. 이런 일들의 결과로 확립된 거다. 그런데 그에 대해서 마녀사냥이라고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냐"고 반문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도대체 무슨 의도로, 무슨 목적으로, 거기에 그걸 통해서 본인이 얻는 이익이 뭐가 있다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의 진위는 밝혀져 봐야 알겠지만 그렇게 (장 의원에 대한) 마녀사냥이라든지, 마치 장경태 의원을 향해서 어떤 덫을 놓았다든지, 혹은 내란 세력의 눈엣가시기 때문에 장경태 의원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든지 이런 얘기는 함부로 할 얘기가 못 된다고 생각한다"고 장 의원측이 제기한 음모론을 일축했다.
그는 "이런 일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잖나. 그동안에 정치권에서 숱하게 발생했던 일"이라며 "'피해자 중심주의'의 원칙이라는 게 괜히 확립된 게 아니다. 이런 일들의 결과로 확립된 거다. 그런데 그에 대해서 마녀사냥이라고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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