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끝나자 'AI 거품' 우려 부활, 美주가 급락
비트코인도 10만달러 붕괴. 美연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7.60포인트(-1.65%) 내린 47,457.2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13.43포인트(-1.66%) 내린 6,737.4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P 500 지수의 낙폭은 지난달 10일(-2.7%)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컸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36.10포인트(-2.29%) 급락한 22,870.36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낙폭이 가장 컸던 것은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 때문이다. 기술주들은 금리에 가장 민감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10일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이날 52%로 반영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이 확률은 70%였다.
'AI 거품' 우려도 부활해 대형 기술주를 집중 매도하며 급락했다.
엔비디아(-3.56%), AMD(-4.21%), 팰런티어(-6.53%) 등 AI 관련 종목의 낙폭이 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72% 급락했다.
테슬라도 6.65% 급락하고, 다우지수 종목인 월트디즈니 역시 3분기 매출이 월가 전망을 밑돌면서 7.7% 급락했다.
금리에 민감한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도 3% 가까이 빠지면서 10만달러 선이 재차 무너져 9만8천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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