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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부여당, 민노총 눈치 보지 말고 '새벽배송' 입장 밝혀라"

"2천만 새벽배송 이용자 92%가 만족"

국민의힘은 5일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에 침묵하는 정부여당에 대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민노총의 눈치를 보며 이번 사태를 방관하지 말고, 확실한 입장을 내놓으시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10년 넘게 우리 삶의 일부가 된 새벽배송은 2천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미 형성된 산업 생태계다. 특히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비도시지역 거주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91.8%가 새벽 배송에 만족하고 있으며, 99%가 계속 이용 의사를 밝혔다"며 2천만명 이용자가 민주노총 주장에 반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 논의가 장기화될 경우, 일자리 축소와 물류 체계 붕괴, 중·소상공인과 농가의 생존권 위협은 물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며,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노동계 주장에 떠밀려 새벽 배송을 제한한다면, 민심의 이반이라는 역풍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한다"며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새벽 배송을 민노총으로부터 반드시 지켜내겠다. 아울러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새벽에 묵묵히 일하는 배달 기사님들의 생존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며, 민주노총이 촉발시킨 새벽배송 금지의 역풍을 기대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스티봉

    그네 탄핵 1등 공신인데

    눈치를 안볼수 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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