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년연장, 60세부터 새 근로계약의 '재고용'이어야"
"정년 숫자 연장은 청년세대의 일자리 빼앗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연내 입법을 목표로 정년 연장에 본격 시동을 건 것과 관련, "민주당과 민노총이 추진하는 ‘정년 숫자 변경’(법적 정년 연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년 숫자 변경(법적 정년 연장)은 이미 60세 정년에 가까워진 기성세대에 유리하고,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불리하다. 청년세대의 일자리와 급여, 직급, 직무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지금보다 더 일해야 하는 현실은 분명하다"며 "민주당과 민노총이 주장하는 연공서열제가 유지되는 정년 숫자 변경(법적 정년 연장)이 아니라, 60세부터 국민연금 수급연령까지 새로운 조건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재고용’을 대안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년 숫자 변경(법적 정년 연장)은 이미 60세 정년에 가까워진 기성세대에 유리하고,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불리하다. 청년세대의 일자리와 급여, 직급, 직무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지금보다 더 일해야 하는 현실은 분명하다"며 "민주당과 민노총이 주장하는 연공서열제가 유지되는 정년 숫자 변경(법적 정년 연장)이 아니라, 60세부터 국민연금 수급연령까지 새로운 조건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재고용’을 대안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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