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트럼프, APEC 정상회의엔 참석 못할듯”
“한미 정상회담은 경주에서 열릴 듯”
조현 외교부 장관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정상회의에 참석 못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의에는 참석하느냐’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대한민국에 오긴 오느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아마도 경주에서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회담이 약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선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미중 및 한중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선 “논의 중”이라며 “그것도 경주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뒤 29일 당일치기로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정부는 이를 1박 2일 일정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의에는 참석하느냐’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대한민국에 오긴 오느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아마도 경주에서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회담이 약식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선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미중 및 한중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선 “논의 중”이라며 “그것도 경주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뒤 29일 당일치기로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정부는 이를 1박 2일 일정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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