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형배 일병 구하기' 적극 나서
민형배, 혁신회의와 충돌로 최하위 고전중
박지원 의원은 22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본산은 호남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난 6년간 세번의 전당대회에서 호남 출신 최고위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오는 8.18전당대회에 광주 출신 민형배 의원이 호남 유일후보로 출마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 전남북 국회의원들도 돕고 있다"며 "광주 전남북 시도민들은 물론 수도권 등 출향 향우님들도 호남정치 복원을 위해서 꼭 민형배 후보의 지지를 간청드린다"며 민 의원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형배 후보는 맨먼저 이재명 후보를 현역의원으로서 유일 지지했다. 민주당을 위해서 희생도 했다"며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후보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 민형배 후보라고 거듭 말씀드린다.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이름을 걸고 지지 부탁 올린다"며 거듭 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민 의원은 초반 4개 지역 경선에서 6%대 득표로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그는 이재명 전 대표의 높은 신뢰도, 전국적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당위원장 선거를 놓고 민 의원 등 광주 지역 의원 7명이 양부남 의원을 밀면서, 민주당 최대 친명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후보로 내놓은 강위원 혁신회의 상임대표와 정면 충돌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광주시당위원장은 다음 지방선거 공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민주당내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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