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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사과 "'한판승부'는 공정한 방송 중 하나"

"문제 제기하는 적절한 방식 아니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29일 전날 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생방송 중에 방송의 불공정성을 비판하며 하차를 선언한 것과 관련, "문제제기의 타당성을 떠나서 그것은 문제를 제기하는 적절한 방식이 아니었음에 틀림없다. 이에 대해 청취자 여러분과 제작진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한판승부'에 보낸 사과문에서 “어제(28일) 저는 생방송 중에 제작진에 공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은 이 일이 있기 전에 이미 제작진에 전달된 바 있다"며 "그런데 제 뜻이 행여 이 방송이 불공정하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조금이라도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저는 지체없이 아주 요란하게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럴 때마다 제작진은 제 뜻을 100% 다 받아들여 주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한판승부'는 조금 겸손하게 표현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한 방송중의 하나라고 저 스스로 자부하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진영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슬로건은 그것을 실현하는 방식에 따라선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저는 드높은 이상적 기준을 요구할 수 밖에 없고 제작진은 현실적 기준을 가지고 일할 수밖에 없다”며 “그동안 방송을 위해 수고해주신 제작진 여러분께 그리고 이 방송을 들어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 저는 여기서 물러가지만 우리 '한판승부'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판승부' 제작진은 진 교수 사과문을 전하면서 “진 교수의 공식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그동안 편향된 방송을 한 바 없고, 여야에 대해 동일한 잣대로 비판해왔다”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진 교수는 방송 시작 2년 8개월만에 '한판승부'에서 하차하게 됐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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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1 0
    노스트라다무스(크리스천)

    영화<노스트라다무스>의 마지막 장면에서 미래에 인류가 우주선을 타고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는 모습이 나오죠!

    "그는 종말을 예언하지 않았다"
    "나(노스트라다무스)는 분명히 보았다. 인류의 미래는 장미빛이라는 것을..."

    태양의 수명이 반정도 지났으므로 앞으로 우리 태양계는 서기(A.D.) 9000년쯤에 끝나죠!
    노스트라다무스는 크리스천이었죠

    -헌신111

  • 1 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크리스천)

    2001년 9월말에 집전화가 왔는데 노벨 물리학상 수상이 어쩌구 저쩌구라는 이야기를 들었죠! 제가 1976년생, 용띠, 사자 자리(양력 8월)이므로 만 25살이었죠!

    최연소 노벨 물리학상 수상 기록은 영국의 물리학자 로렌스 브래그인데 만 25살이죠! 제가 브래그보다 5개월 늦게 태어났죠!

    우리는 최연소 노벨 물리학상 수상 만 25살에 도전했죠!

    -헌신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내일 주일)

    우주가 팽창한다는 허블 법칙이 틀렸으므로 빅뱅이론과 급팽창 우주론과 우주의 가속팽창이 틀렸죠! 만일 우주가 팽창한다면 우주공간이 증가하므로 우주의 밀도가 평균적으로 거의 균일하다는 관측결과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죠!

    우주는 회전하고 있고 우주의 중심이 있죠
    우주(지구,태양,달,별,은하등등)의 나이는 약 7000년이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책<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책<모든 것을 바꾼 사람>은 예수님을 믿었던 이론 물리학자 맥스웰(크리스천)에 대한 책입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책<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4년전 2020년 노벨 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님(크리스천)도 이책에 나오죠!!!

    여기에 오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쉰들러 프로젝트(영혼 구원)가 필요하죠!!!
    스티븐 퍼틱 목사님의 책<태양아 멈추어라> 태양 기도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내일 주일)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는 한국에 와서 과학강연을 했는데 강연제목은 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였죠!

    제가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논문 2편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헌신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제2요나의 표적)

    이론물리학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현대물리학(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초끈이론,빅뱅이론,허블 법칙,급팽창 우주론,우주의 가속팽창,진화설등등etc)을 침몰시켜서 복음을 전하며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인슈타인,보어,하이젠베르크,호킹,허블,다윈,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소리없는 헌신

  • 1 0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광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 7월에 발견)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 1 0
    여정

    웬일이니, 지 자식은 미국인 만드는 좌좀 원탁회의서 한마디 했나 ㅋㅋ

  • 19 0
    ~ 닭치고

    미대 출신놈아 ~
    광화문에서 그림이나 그려

    손으로 먹고 살아야지
    짦은 지식으로 아가리 파이터 어림읍다

  • 1 1
    이채양명주

    ‘양평 尹처가 게이트’ 김선교 심판하면 범야 200석
    국민의 승리.
    개혁은 물론이고 개헌, 혁명으로 달릴 수 있는 기회!

    최재관 후보는 범죄자 김선교를 대적하기에 너무 아까운 학식과 고급 인력
    당선돼 여주 양평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지역 발전을 실천하는 정치인으로서
    지역의 참일꾼, 국회로 보내면 됩니다

  • 13 1
    영구 퇴출이 답

    생계형 궤변론자를 왜 자꾸 부르는거야..
    중권이 나오면 채널 돌림.
    동훈아.. 나 한자리 줘 이잉~~
    가만있어봐 내가 죽게 생겼어,
    눈치 빠른 진중권이 폭망에 대한 출구전략으로 이 방법을 택ㅎㅎㅎ 빤스런...

  • 11 1
    지나가다 그냥

    한 성깔 진중권선생! 스스로 공정함이 없는데 공정을 외친들 공정이 있을리 만무하며, 스스로 정의가 없는데 정의를 외쳐본들 정의가 있을리 만무하네. 공허한 외침은 남의 조롱꺼리가 되거나 비웃음꺼리만 되네. 부디 자중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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