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힘 "이재명, 현안에 대한 입장은 뭐냐"

"전형적 포퓰리즘 '기본소득' 또다시 등장"

국민의힘은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과 관련, "알맹이 없는 말 잔치보다 우리는 이재명 대표 앞에 놓인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다"며 또다시 선거구제에 대한 입장 표명을 보류한 이 대표를 비꼬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선거제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은 정해졌냐. 당내 공천갈등을 바라보는 국민의 우려 목소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정치개혁에 대해서는 고민해 보셨는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의 윤석열 정권 맹성토에 대해서도 "윤석열 정부를 향한 날 선 비판과 비난이 가득했지만, 국회를 폭주의 장으로 만들고, 우리 사회를 극단의 정치로 몰며 분열을 일으킨 데 대한 민주당 자성의 목소리는 찾을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어제도 이어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보고도 여전히 ‘북풍’, ‘총풍’을 말하고 있다. 안보를 두고 있지도 않은 정략적 이익을 말하는 이 대표의 왜곡된 인식이 참담하다"며 "북한의 도발 위협을 전쟁위기라 말하며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선 전쟁방지-평화의 핫라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위기극복 DNA를 가졌다는 민주당이 해결사를 자처하며 내놓은 저출생 정책은 ‘출생기본소득’"이라며 "지난해 신년에도 주장한 이재명식 전형적인 포퓰리즘 ‘기본소득’이 또다시 등장했다"고 힐난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박지원전국정원장병립형+국회교섭단체5명

    박지원 전국정원장 의견대로
    병립형을 하되 국회교섭단체 기준을 현행 의원20명에서 의원5명으로
    줄이면 소수정당도 국회에서 역할이 생기므로
    현명한 절충안으로 보인다

  • 2 0
    연동형의 함정은 구별불가능한 위성정당

    .연동형일때 국힘당이 위성정당을 만들면
    민주당도 반드시 위성정당을 만들어야한다
    민주당만 원칙을 지킨다고 위성정당을 안만들면
    제1당을 국힘당에 헌납하는 결과가 되는데다 위성정당을 만들었을때
    민주당계열로 홍보하면 선거법위반이 되는 함정이 있다
    이런 혼란을 피하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병립형 뿐이므로
    병립형 총선은 현명한 결정이다

  • 1 0
    연동형의 함정은 구별불가능한 위성정당

    연동형일때 국힘당이 위성정당을 만들면
    민주당도 반드시 위성정당을 만들어야한다
    민주당만 원칙을 지킨다고 위성정당을 안만들면
    제1당을 국힘당에 헌납하는 결과가 되는데다 위성정당을 만들었을때
    민주당계열로 홍보하면 선거법위반이 되는 함정이 있다
    이런 혼란을 피하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병립형 뿐이므로
    병립형 총선은 현명한 결정이다

  • 1 0
    하하하

    예상 질문이 겁나 기자회견도 못하는 넘들이 주뎅이만 살아가쥐고...!

  • 0 2
    현안에 대한 입장은 깜빵

    안가는거지 당이고 국민이고 관심없고 오직 내한몸 보전하는게 목표고 목적이여

  • 0 1
    이재명

    존경하는 적장 동훈씨,
    경멸하는 아군 개딸, 친명들,
    새겨 들어라.

    내 한몸 방탄이 안 되는데
    국가, 민생, 민주 따위가 뭔 소용이 있겠노?

    이번 총선은 방탄선거다.
    한일전보다 중요한 방탄전이다.

    죄명이와 개딸에 의한,
    죄명이의 방탄을 위한,
    죄명이와 개딸의 방탄선거다.

    노래 부르자.

    난 개색희야.
    내 밥그릇 앞에.
    넌 개딸이야.
    니 밥그릇 앞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