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박찬대, 김의겸 대신 가짜뉴스 담당하기로 한 거냐"
박찬대, 법무부가 지난 10일 '코인 비보유' 밝혔음에도 엉뚱한 주장
한동훈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신이 가상화폐 공개를 거부했다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송 인터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아직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도 바로잡거나 사과를 안 하고 있는데 그 가짜뉴스를 아직도 믿는 국민이 많다"며 "그래도 이번에는 가짜뉴스를 바로잡고 사과할 것을 정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김의겸 의원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이후 박 의원이 최고위에서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가세했던 것을 꼬집은 것.
박 의원은 앞서 이날 아침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가상화폐와 관련된 정부 부처 16곳에 가상화폐 보유 여부를 공개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법무부 장관이 그건 '사적 영역의 부분이고 개인정보의 부분'이라며 거부해버렸다"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이에 '한 장관이 명시적으로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박 의원은 "그렇게 물어보니 한 번 더 확인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고 한발 물러섰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10일 <직무관련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파악 및 신고 요청>이라는 문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무부로부터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통보를 받았다고 참여연대가 주장한 데 대해 "202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점검한 결과, 소속 공무원 중 장·차관을 포함한 직무 관련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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