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남국, 다급한 건 알겠지만 왜 물타기하냐"
"김남국, 텔레그램 정보방 이야기하지 않았나"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식이든, 코인이든, 토큰이든 공개장에서 트레이딩을 통해서 취득하고 트레이딩을 통해서 판매하면 아무 문제 없는 거다. 비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했거나, 호가에 따른 공개시장 매수, 매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다량을 취득하면 의심받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이 아니라 그 할아버지가 와도 김남국 의원이 공개시장에서, 실명계좌로 매수 매도를 하신 상황이면 앞으로도 문제될 일이 없을 거다. 돈을 잃었어도, 벌었어도 말이다"라며 "다급해서 아무 곳에 분출하지 마시고 법률가 답게 대처하시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얼마 뒤 다른 글을 통해 "김남국 의원이 본인은 텔레그램 정보방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알려와 그 부분은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이준석’이 하면 자랑이 되고, ‘민주당 김남국’이 하면 문제가 되는가?"라며 "이준석 ‘당대표’는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오래 정치를 해왔고, 국회의원 출마도 했었다. 그리고 당대표 신분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국회의원에 준하는 도덕적 기준이 요구된다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이준석이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선거 3번 치를 정도의 돈을 벌면 자랑이 되는 것이고, 민주당의 김남국이 투자해서 돈을 벌면은 문제가 되는 거냐"고 반문한 뒤, "이준석 당대표가 가상화폐로 돈 벌었다고 할 때는 무슨 자랑인 것처럼 아무 비판 없이 화제인 것처럼 그냥 띄워주는 보도하고, 민주당 김남국이 가상화폐로 돈을 벌면 엄청난 문제인 것처럼 온갖 언론에서 보도하는 이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언론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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