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나경원, 건물 투기부터 해명하라"
"여론조사 하나 믿고 덤비다가는 큰 낭패 보는 수가 있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들리는 말로는 지난해 검증과정에서 건물 투기 문제가 나왔다는데, 사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그것부터 해명하는 게 우선 순위가 아닌가요?"라며 매거톤급 폭탄을 던졌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시절 사적관계를 아직도 착각하여 국가의 공무와 연결시키면서 칭얼대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딱하기 그지 없네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얼 할려고 그러는지 모르나 국립 현충원을 찾아가서 내가 당사에 내건 세분 묘소를 참배하고, 오늘은 대구 동화사까지 내려와서 아무런 연고 없는 사찰 경내에서 서성대는 건 또 무슨 짓인가요?"라면서 "이미지 정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한사람으로 끝났는데 대통령실 참모들까지 비난하면서 김소월의 진달래꽃처럼 역겨워 손절한 분에게 매달리는 것은 대통령측과 결별만 더욱더 빨리 오게 만들 뿐"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아직 임기가 4년도 더 남은 대통령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이제 그만 자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며 "뜬구름 같은 여론조사 하나만 믿고 덤비다가는 큰 낭패를 보는 수가 있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홍 시장은 이어 또다른 글을 통해서도 "나는 금수저 출신들이 온갖 비리는 다 저지르면서 혼자 품격이 있는 척하는 위선이 참 싫다"며 "못가진 자가 부자가 될려고 노력은 하지 않고 증오만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도 싫지만 가진자들이 홀로 고고한 척 하면서 위선으로 세상을 농단하는 게 더 싫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시절 사적관계를 아직도 착각하여 국가의 공무와 연결시키면서 칭얼대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딱하기 그지 없네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얼 할려고 그러는지 모르나 국립 현충원을 찾아가서 내가 당사에 내건 세분 묘소를 참배하고, 오늘은 대구 동화사까지 내려와서 아무런 연고 없는 사찰 경내에서 서성대는 건 또 무슨 짓인가요?"라면서 "이미지 정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한사람으로 끝났는데 대통령실 참모들까지 비난하면서 김소월의 진달래꽃처럼 역겨워 손절한 분에게 매달리는 것은 대통령측과 결별만 더욱더 빨리 오게 만들 뿐"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아직 임기가 4년도 더 남은 대통령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이제 그만 자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라며 "뜬구름 같은 여론조사 하나만 믿고 덤비다가는 큰 낭패를 보는 수가 있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홍 시장은 이어 또다른 글을 통해서도 "나는 금수저 출신들이 온갖 비리는 다 저지르면서 혼자 품격이 있는 척하는 위선이 참 싫다"며 "못가진 자가 부자가 될려고 노력은 하지 않고 증오만으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도 싫지만 가진자들이 홀로 고고한 척 하면서 위선으로 세상을 농단하는 게 더 싫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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