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혜경, 관용차량 사용 의혹" vs 민주당 "사실무근"
박수영 "경기도 관용차량, 이재명 아파트에 늘 대기"
박수영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질의를 통해 "경기도 관용차량이 이 후보가 거주하던 경기도 성남시 수내동의 한 아파트에 늘 대기 중이었다"며 "이 후보의 배우자가 상시 이 차량을 사용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씨의 (비서가) 또 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한씨가 경기도지사 시절에 운전을 하면서 사적 활동을 보조했다는 것이다. 월급을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이 있다. 지난 정기회의 때 제가 조사해야 한다고 했는데 경기도는 아무런 자료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도 페이스북에서 "김혜경 씨, 운전기사 두고 월급도 업무추진비로 지급요? 이재명 후보님, 업무추진비 공개 거부한 이유가 이것이었나요?"라고 힐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지목한 한모씨는 성남시장 시절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이고,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에는 후보 및 배우자와 전혀 교류가 없었다"며 "따라서 경기도 세금으로 급여를 받았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사 당시 긴급대응 등의 공적업무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택에 관용차를 배치했었다. 이는 매우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행정조치"라며 "특히 배우자의 관용차량 사적이용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사적 이용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다.
공보단은 "근거 없는 해당 허위사실을 마구잡이로 유포하는 윤석열 후보 선대위와 국민의힘은 상습적 조작행위에 대하여 즉각 사과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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