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양승조 '컷오프'. 두달간 내전 돌입
'이재명 vs 반이재명' 전쟁과 합종연횡 예고, '역선택'도 변수
본경선에는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진출, 향후 두달간 치열한 경쟁과 합종연횡을 예고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11일 오후 당사에서 이같이 대선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선관위는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경선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7일 대전·충남에서 시작해 9월 5일 서울까지 11차례 예정돼 있다. 지역별 경선이 끝날 때마다 해당 지역의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현장에서 공개된다.
초반 승세를 누가 잡느냐가 향후 경선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1, 2, 3차로 나눠 모집하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도 3차례(8월 15일·8월 29일·9월 5일)에 걸쳐 발표돼 경선 판도에 중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타후보들의 집중공세와 합종연횡, 그리고 야권의 '역선택' 등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9월 5일 서울 경선 종료와 함께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9월 10일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해야 한다.
반이재명 후보들은 반드시 결선투표까지 가 막판 역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두달간 치열한 내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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