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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인순, 석고대죄하고 의원직 내려놓아야"

"민주당과 수사당국, 수사정보 유출 진상 낱낱이 밝혀야"

국민의힘은 5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소 유출을 부인하면서 '질문한 것'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남 의원은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 의원은 1989년 인천여성노동자회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사무국장과 상임대표를 지내는 등 여성 인권운동가로서 이력을 쌓아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제 그 근본이 무너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국민들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유출시킨 것이 다름 아닌 여성단체이며, 그 중심에 남인순 의원이 있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과 분노를 느꼈다"며 "애초 ‘피해 호소인’이라는 가해자 중심의 단어를 주창하고, 민주당 여성 의원들에게 이 개념을 밀어붙인 이 역시 남 의원이라는 사실도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은 과거 안희정 전 지사의 미투 사건 당시에는, 수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안 전 지사의 행동을 범죄로 규정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었다"며 "하지만 2년이 지나서는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 부르며 2차 가해의 중심에 섰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수사 기밀 사항을 서울시에 흘렸다는 의혹을 받게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여당에 대해선 "민주당과 수사당국은 흐지부지 마무리된 박 전 시장의 의혹 사건과는 별도로 수사 정보 유출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수사 정보 유출은 그 자체로 사건 은폐와 수사 방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윤리문제를 넘어 법적인 문제로 귀결될 것"이라고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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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그러니까 피해라는게 도데체어떤것인가?

    "박시장"이 에너지절약'을 강조하기위해 내복입은 사진을
    보낸것인가? 아니면 다른것인가?
    피해자라고 알려진 전서울시직원의 변호사는
    성폭행이라는 말은 안하나 못하나?
    성폭행이 아니라면 사진을 보낸것 말고
    다른것이 밝혀진것이 있나?
    변호사가 피해자를 부추겨서 일을 크게 만든것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과도한 오해인가?
    왜 변호사는 언론플레이만 하나?

  • 1 0
    그러니까 피해라는게 도데체어떤것인가?

    "박시장이 에너지절약'을 강조하기위해 내복입은 사진을
    보낸것인가? 아니면 다른것인가?
    피해자라고 알려진 전서울시직원의 변호사는
    성폭행이라는 말은 안하나 못하나?
    성폭행이 아니라면 사진을 보낸것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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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
    그러니까 피해라는게 도데체어떤것인가?

    박시장이 에너지절약'을 강조하기위해 내복입은 사진을
    보낸것인가? 아니면 다른것인가?
    피해자라고 알려진 전서울시직원의 변호사는
    성폭행이라는 말은 안하나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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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가 피해자를 부추겨서 일을 크게 만든것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과도한 오해인가?
    왜 변호사는 언론플레이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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