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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북한에 삐라 대신 '사랑의 불시착' 보내자"

북한, 반도사상문화배격성 제정하며 남한 대중문화에 거부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대북전단지 살포금지법 논란과 관련, "삐라가 아니라 '사랑의 불시착' 같은 드라마나 K팝을 알려서 북한에 우리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알리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북전단을) 북한 인권 개선운동이라고 하는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폄훼하는 메시지를 날리는 것이 과연 북한인권운동에 도움이 될 일이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엔과 미국 의회의 비판에 대해선 "대북전단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이 아니라 접경지대에 있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담은 법률이라는 것을 우리 정부가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무래도 미국이나 이런 국가들도 우리나라 접경지대 주민의 안전과 생명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북한은 최근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을 제정하면서 "반사회주의 사상문화의 유입·유포 행위를 철저히 막고 북한의 사상과 정신, 문화를 굳건히 수호하며 사상·혁명·계급진지를 더욱 강화하는 목적"이라며 남한 대중문화 유입에 대한 적대감을 나타낸 바 있어, 과연 북한이 '사랑의 불시착'이나 K팝을 받아들이지는 극히 의문이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장본붕

    북에 보내는거 무지 좋아하면서 북의 매체는 왜 봉쇄하냐!
    뭔가 꿇리는게 있으니까 봉쇄하는것 아냐! 개새끼들아~

  • 0 0
    개또라이 민주당

    대북삐라로 돼지정권의 급소를 치는데,네놈들이 방해 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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