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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대통령, 기어이 윤석열 찍어낼 모양”

“법무차관 빈자리에 더 든든한 ‘내 편’ 꽂아"

국민의힘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신속 내정한 것과 관련, "문재인 정권이 기어이 검찰총장을 찍어낼 모양”이라고 반발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책임지겠다'며 사퇴한 법무차관의 빈자리에 대통령은 더 든든한 ‘내 편’을 꽂으며 마지막 기대마저 산산이 부서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용구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누구인가”라고 반문한 뒤, "조국, 추미애 장관과 검찰개혁의 합을 맞춰온 사람이자, 여당의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까지 거론된 명실상부한 ‘정권의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서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궤변을 덧붙이니 국민정서와 동 떨어진 대통령의 인식을 다시금 확인한다”며 "대통령마저 정의와 상식의 길을 거스르려 한다면, 더 큰 민심의 쓰나미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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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언제나

    치부를 가리기 위해선 어떤짓도 서슴치 않는게
    동물과 다른 인간만의 쌩얼이다

  • 1 0
    공수처와 공정경제3법은 통과되야한다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 1 0
    공정경제3법과 보험업법개정안 통과되야

    https://www.vop.co.kr/A00001526794.html
    삼성생명보유 삼성전자주식은 주식취득가로는 삼성생명총자산의
    3%이하지만 현재주식가격으로 법이 바뀌면 3%를 넘게되므로
    법을 어기지 않으려면 삼성생명보유 삼성전자주식을 상당량 팔아야하는데
    이러면 이부회장의 계열사순환투자고리가 약해지므로 삼성이 법개정을 반대한다

  • 1 0
    국민들이 재벌갑질과노조파괴를 고소해도

    재벌은 기소를 안해버리거나..
    노동자들은 없는죄도 만들어서
    구형량을 높이는게 적폐검찰의 핵심아닌가?..
    공수처생기면 자기돈 내고 룸싸롱 가야하는것이
    떡검에게는 법무장관에게 항명을 할정도로
    하늘이 무너지는 일인가?..

  • 1 0
    사찰이 아니라면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

    어떤판사가 농구 잘하고 어떤것에 관심있는지는
    SNS나 인터넷에서 알수있다고 해도..
    판사들 내부 커뮤니티인 10yrs전에 없어진 우리법연구회에
    있었는지도 인터넷에 나오고 모든국민에게 공개된 정보인가?..
    윤춘장 검찰 패밀리는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은 모르나?..

  • 1 0
    직권남용죄(형법 제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직무와 권한에 없는일을 하는것)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행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하는 죄이고
    5yrs 이하의 징역과 10yrs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대한민국 형법 제123조)
    검사직무에 중학생 일기장 훔치는것과 판사뒷조사도 있나???

  • 0 0
    추미애 한동수 박은정 수사받나?

    그럼 죄목은?

  • 1 0
    심드렁

    쓰나미는 국민의심에돌아갈것이다,

  • 1 0
    ㅈㄷㅂㄹㄴㅇ

    응 그럴거임.

  • 4 1
    니들같으면

    이런 인간 안 찍어내겠냐?
    채총장 찍어낼 때보다
    백번 양보했건만
    개혁이라는 정부에서
    오히려 칼끝을 돌리는 놈들에게
    관대함이라니
    지나가던 똥개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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